유머40 회식에서 관심을 끄는 유머 회식에서 관심을 끄는 유머 올해로 만 24개월이 지난 어린 꼬마가 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편지를 쓰고 있었다. 아들의 행동에 어머니는 대견스러워 물었다. "아가야. 넌 아직 글씨도 모르잖니. 그런데 어떻게 편지를 쓰고 있니?" "괜찮아요, 엄마. 내 편지를 받을 친구도 글을 모르니까요." "..." 2022. 6. 12. 좋은 분위기를 업 시켜 주는 유머 좋은 분위기를 업 시켜 주는 유머 어느 날 한 여고생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다. 동네 골목이 어두컴컴해서 잔뜩 겁을 먹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그래서 여고생은 다른 골목으로 가기 위해 몸을 돌리는 순간이었다. 불량 남학생 중 한 명이 여학생을 불렀다. "야, 이리 와봐." 그런데 여고생은 너무 긴장한 탓에 이 말을 이렇게 들었던 것이다. "야, 날라 와봐." 잠시 고민한 여고생은 너무 무서워 날개 짓을 하면서 불량 남학생들에게로 다가갔다. 그러자 불량 남학생들은 여고생이 미친 사람으로 착각해 도망가고 말았다. 2022. 6. 11. 직장에서 심심할 때 하는 유머 직장에서 심심할 때 하는 유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여름날 해가 넘어가자 시아버지 모기가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며느리 모기가 다가와 상냥스럽게 물었다. "아버님, 시장하실 텐데 저녁을 잡수시고 출근하세요." 그러자 시아버지 모기가 근엄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가야, 필요가 없단다. 마음씨 좋은 놈을 만나면 저녁 먹고 들어올 것이고, 포악한 놈을 만나면 저녁 먹고 들어올 것이고, 포악한 놈을 만나면 오늘이 내 제삿날이 될 것이야." "..." 2022. 6. 10. 분위기가 좋을 때 하는 유머 분위기가 좋을 때 하는 유머 날씨가 몹시 추운 겨울날 대학 교정에서 남녀 학생이 마주 보며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여학생: 오늘 너무 춥다. 손까지 시리네. 그러자 남학생이 이렇게 말했다. "겨드랑이에 손을 끼면 따뜻해. 얼른 해봐." 이 말에 여학생은 자신의 가슴을 크로스로 감싸듯 겨드랑이에 손을 넣는 게 아니라, 오른손은 오른쪽으로 왼손은 왼쪽 겨드랑이에 끼면서 말했다. "이렇게 말이지?" 2022. 6. 9.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