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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의 분위기 전환 용 유머 디자이너들의 분위기 전환 용 유머 맹순이는 열렬하게 사랑을 나눈 끝에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불며 꺼질까 놓으면 깨질까 하며 6년 동안 애지중지 키웠다. 맹순은 아무 탈 없이 자란 아들을 데리고 백화점으로 쇼핑을 갔다가 그만 잃어버리고 말았다. 맹순은 울고불고하면서 온 백화점을 뒤졌지만 찾을 수가 없어 파출소로 신고하러 갔다. 다행스럽게 그곳에 사랑하는 아들이 순경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애야, 사람이 많은 곳에 선 엄마 치맛자락을 꼭 잡고 다녀야 한단다." 맹순의 아들은 코를 훌쩍거리며 대답했다. "아저씨는 마우 것도 몰라요. 우리 엄만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니거든요." 2022. 6. 30.
부서의 분위기 전환을 위한 유머 부서의 분위기 전환을 위한 유머 수학시험에서 또다시 0점을 받아온 아들 재석을 보고 속이 상한 어머니는 화를 냈다. "옆집 맹구는 시험지만 받아왔다 하면 100점인데, 넌 어째서 0점만 받는지 이유를 모르겠구나." 그러자 재석은 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이건 집안 탓이에요. 맹구네 집은 안경점이고요, 우리 집은 빵집이라서 그렇잖아요." "..." 2022. 6. 29.
사람 성격을 알아보는 유머 사람 성격을 알아보는 유머 늦가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여의도 앙카라공원 벤치에 앉아있던 어떤 남자가 마지막 잎사귀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때였다. 거센 바람이 갑자기 지나가면서 마지막 잎사귀마저 떨어트렸던 것이다. 그러자 그 남자는 긴 한숨을 내쉬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원~참! 고것도 성질이 있어서 끝까지 날 부려먹는구먼." 이 사나이는 바로 이 공원의 환경 미화원이었다. 2022. 6. 28.
바이어와의 만남에서 머리 식히는 유머 바이어와의 만남에서 머리 식히는 유머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외로 원정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이륙한 비행기가 3만 피트 상공에 다다르자 고장이 나서 추락 직전에 있었다. 그때 천사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을 살려주는 대신에 너희 자식들 이름을 외자로 고치고, 끝에는 꼭 죽을 사자를 넣도록 하여라." 그러자 선수들 모두가 그렇게 하였다. 이들은 무사히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몇 개월이 흐른 뒤 김태영은 아들을 낳았는데 그만 천사의 말을 무시하고 이름은 세자로 지었던 것이다. 그러자 아기는 갑자기 숨을 몰아쉬며 죽으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때 천사가 나타나 말했다. "내 말을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이제 알겠지. 당장 이름을 바꾸어라." 김태영은 당장 이름을 '감사'로 바꾸고 다.. 202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