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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8

직장에서 심심할 때 하는 유머 직장에서 심심할 때 하는 유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여름날 해가 넘어가자 시아버지 모기가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며느리 모기가 다가와 상냥스럽게 물었다. "아버님, 시장하실 텐데 저녁을 잡수시고 출근하세요." 그러자 시아버지 모기가 근엄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가야, 필요가 없단다. 마음씨 좋은 놈을 만나면 저녁 먹고 들어올 것이고, 포악한 놈을 만나면 저녁 먹고 들어올 것이고, 포악한 놈을 만나면 오늘이 내 제삿날이 될 것이야." "..." 2022. 6. 10.
직장에서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유머 직장에서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유머 목욕하기를 싫어하는 형준이가 모처럼 대중목욕탕에 갔다. 욕조 바깥을 배외하다가 마침내 탕에 들어간 형준, 그는 때를 불리기보다 허공만 쳐다보면서 방귀만 '뽀~~ 옹 뽀~~ 옹' 뀌는 것이다. 그런 후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댔다. 탕 속에 함께 앉아 있던 사람들은 그의 행동에 어이가 없어 이구동성으로 한 마디씩 던졌다. "이것 보세요! 탕 속에 들어왔으면 가만히 앉아 때나 불릴 것이지, 점잖지 못하게 방귀만 뀌는 거요, " 이 말을 들은 형준은 기분 나쁜 듯이 사람들의 얼굴을 일일이 쳐다보면서 회심의 일타를 날렸다. "무식들 하긴! 공기방울이 때를 빼주는 것도 모르시오. 어~험!" "..." 2022. 5. 28.
직장 후배에게 하는 유머 직장 후배에게 하는 유머 무씨 집안에서 아버지와 아들 3형제가 달력을 보면서 심각하게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먼저 막내가 입을 열었다. "월, 화, 수, 목, 김, 토" 라고 했다. 이어 둘째가 말했다. "멍청하긴 , 그건 김이 아니라 금자야, 금. 내가 읽어 볼 테니 , 잘 들어봐. 월, 화, 수, 목, 금, 사 "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첫째가 이렇게 말했다. "이런 바보들같이 말이야. 그건 사자가 아니 토 자야. 잘 들어봐라. 월, 화, 수, 목, 금, 왈" 이라고 했다 이런 아들들을 바라보고 있던 아버지가 답답하다며 야단을 쳤다. "첫째야! 한자 실력이 모두 왜 그 모양이냐? 얼른 건넌방에 가서 왕 편을 가져오느라." 2022. 5. 24.
직장에서 사적인 전화를 자주 하는 동료에게 하는 유머 직장에서 사적인 전화를 자주 하는 동료에게 하는 유머 독일 과학자들은 땅속 50m에서 작은 구리 조각 하나를 발견했다. "고대 독일인들은 25000년 전에 전국 전화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이에 질세라 자국의 과학자들에게 땅속 100m를 파라고 했다. 그곳에서 작은 유리조각을 발견했고, 곧바로 이렇게 발표했다. "고대 영국인들은 35000년 전에 전국광 통신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아일랜드의 과학자들은 웃기지 말라며 자신들이 직접 땅속 200m를 팠지만 아무것도 건져내지 못했다.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맺었다. "고대 아일랜드인들은 55000년 전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 2022.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