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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분위기를 바꾸어 주는 유머 딱딱한 분위기를 바꾸어 주는 유머 어느 날 전깃줄에 참새 떼가 나란히 앉아 조잘대고 있었다. 이를 본 사냥꾼은 그냥 지나칠 리가 없었다. 곧바로 사냥꾼은 한쪽 눈을 감은 후 총을 참새에게 겨누고 심호흡을 했다. "탕" 하는 소리에 놀란 참새들은 혼비백산하여 모두 날아가 버렸지만, 안타깝게도 암컷 한 마리만 총에 맞아떨어졌다. 땅바닥에 떨어진 참새는 분에 못 이긴 듯 가슴을 치면서 "내가 미친년이야, 미친년! 그 사냥꾼 녀석이 윙크하는 줄 알았는데..., 으~ 배신감..... 이 세상 수컷이란 모두가 늑대야 늑대..." 2022. 6. 5.
직장에서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유머 직장에서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유머 목욕하기를 싫어하는 형준이가 모처럼 대중목욕탕에 갔다. 욕조 바깥을 배외하다가 마침내 탕에 들어간 형준, 그는 때를 불리기보다 허공만 쳐다보면서 방귀만 '뽀~~ 옹 뽀~~ 옹' 뀌는 것이다. 그런 후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댔다. 탕 속에 함께 앉아 있던 사람들은 그의 행동에 어이가 없어 이구동성으로 한 마디씩 던졌다. "이것 보세요! 탕 속에 들어왔으면 가만히 앉아 때나 불릴 것이지, 점잖지 못하게 방귀만 뀌는 거요, " 이 말을 들은 형준은 기분 나쁜 듯이 사람들의 얼굴을 일일이 쳐다보면서 회심의 일타를 날렸다. "무식들 하긴! 공기방울이 때를 빼주는 것도 모르시오. 어~험!" "..." 2022. 5. 28.
일하다 잠깐 쉴 때 하는 유머 일하다 잠깐 쉴 때 하는 유머 2070년 외계인이 지구로 침략해 왔다. 그러자 부시 대통령은 빌 게이츠에게 외계인의 컴퓨터를 파괴하라고 명령했다. 출동 1시간 후 그에게서 핸드폰이 왔다. "각하!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적의 메인 컴퓨터를 다운시켰습니다." 외계인들은 원인도 모르는 메인 컴퓨터의 고장으로 지구 밖으로 물러갔다. 부시 대통령은 빌 게이츠에게 물었다. "정말 대단한 능력이야. 그래 컴퓨터를 다운시키는데 어떤 방법을 섰나?" "간단하지요. 인도우 95를 깔았습니다." 2022. 5. 27.
회의에서 하는 한마디 유머 회의에서 하는 한마디 유머 심봉사가 눈을 뜨기 위해 열심히 불공을 드렸다. 지극정성 끝에 심봉사는 드디어 눈을 뜨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마을 사람들은 정말 그가 눈을 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했다. 이때 심봉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눈을 감고 지팡이를 이리저리 짚어가며 내려오고 있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물었다. "아니, 심봉사 영감. 눈을 떴다더니 왜 그렇게 다니고 있오." 그러자 심봉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처음 보는 길이라 찾을 수가 없어서 다시 눈을 감고 다닙니다." 202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