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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협조를 구하고자 하는 경우 상대의 협조를 구하고자 하는 경우 상대의 협조를 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중요한 것은 상대의 기분이다.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우선 상대의 기분을 맞추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서 대화를 하면 일단은 할 만큼 한셈이다. 들어줄 부탁 같으면 그 정도에서 목적이 달성된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예의를 갖추고도 협조를 얻지 못한다고 해서 대번에 돌변해서는 안된다. 최소한 몇 번은 더 부딪쳐 봐야 하기 때문이다. 2022. 6. 21.
화장실에서의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유머 화장실에서의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유머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어느 날 밤이었다. 신혼부부가 침대에서 TV 일일연속극을 보다가 결혼 전에 연애했던 과거를 두고 티격태격했다. 남자가 먼저 불같은 화를 내며 아내에게 말했다. "날 우습게보지 말라고. 네가 나 외에 몇 남자와 만났는지 알고 있어." 이에 격분한 아내가 남편의 말을 되받아 쳤다. "정말 치사한 인간이야. 남의 뒷조사까지 했어? 그래 네가 알고 있는 게 몇 명이야?" 약이 오른 남편은 손가락을 세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정확하게 다섯명 아니야." 그러자 아내는 콧방귀를 뀌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말, 날 우습게 보는군. 적어도 한 다스는 넘었어. 이제 내인기를 실감하겠지." 2022. 6. 20.
직장인들의 휴식 때의 유머 직장인들의 휴식 때의 유머 미팅에서 만나 마음이 통한 창명과 태희가 애프터로 영화 [사랑과 영혼]을 보러 갔다. 장장 2시간을 관람하고 밖으로 나온 태희가 입을 열었다. "정말,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그래요. 저도 그런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군요." "전 영화보다 창명 씨의 용기에 더 감동했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의 손을 꼭 잡아 주셨잖아요." "어~, 난 태희 씨의 손을 잡은 적이 없는데요." "아니 그럼. 제 손을 잡은 사람이 누구예요?" 2022. 6. 19.
퇴근할 때 하는 유머 퇴근할 때 하는 유머 아프리카에서 거북이와 사자가 경주를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사자는 정글의 왕인 자신이 한낱 거북이와 경주한다고 생각하니 화가 났다. 그래서 사자는 화가 나서 거북이에게 이렇게 약을 올렸다. "야~ 너 가방 멋진데. 안 무겁냐? 웬만하면 벗고 뛰지 그래." 그렇지만 거북이가 꿈쩍도 하지 않자 열받은 사자는 이렇게 말했다. "야~벗고 뛰지? 벗고 뛰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대답이 없자 사자는 더더욱 열을 받아 이렇게 말했다. "무거울 텐데~ 가방이나 벗지." 그때서야 거북이가 사자를 째려보며 한마디 던졌다. "야! 네 머리나 묶고 뛰어라. 알았냐."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