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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에 하는 유머 막간에 하는 유머 어느 날 어떤 문방구에 토끼 한 마리가 찾아왔다. "아저씨 당근 있어요?" "우리는 문방구라서 당근은 안 팔아." 다음날 그 토끼가 또 찾아왔다. "아저씨 당근 있어요?" "우리는 문방구라서 당근은 안 판다니까!" 또 다음날에 토끼가 찾아와서 물었다. "아저씨 당근 있어요?" "너 한 번만 더 오면 가위로 귀를 잘라 버릴 거야!" 또 다음날 토끼가 찾아왔다. "아저씨 가위 있어요?" "(음? 웬일로) 아~아니, 오늘은 다 팔렸는데?" "그럼 당근 주세요." "뭐야, 이 녀석이!" 2022. 6. 26.
면접관들의 머리 식히는 유머 면접관들의 머리 식히는 유머 창명과 맹구와 태희가 무인도에 갇힌 어느 날이었다. 바닷가를 거닐던 태희가 이상한 램프를 주었다. 태희는 그 램프를 정성스럽게 닦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요정이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태희가 먼저 "집에 돌아가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으로 돌아갔다. 그다음 맹구 역시 "집으로 보내주세요." 라고 하자 그 역시 집으로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창명의 소원을 들어줄 차례였지만 마침 자고 있었던 것이다. 램프의 요정이 그를 깨워 소원을 말하라고 했다. 그러자 창명은 "이 놈들 모두 어디 갔어! 다 나오라고 해!"라고 하자 맹구와 태희가 다시 섬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2022. 6. 25.
회의 시간 긴장 완화를 위한 유머 회의 시간 긴장 완화를 위한 유머 오래전, 한 독립 운동가가 죽어서 옥황상제 앞에 섰다. 옥황상제가 이렇게 말했다. "자네의 업적이 뛰어나 내게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 말해 보거라." 그러자 그 독립 운동가는 장래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 다섯 명을 한국에 태어나게 해달라고 했다. 그의 소원대로 에디슨, 갈릴 레오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퀴리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그 독립운동가는 다섯 명의 소식이 궁금해 수소문했다. 그런데 모두가 실업자로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유를 알아봤다. 에디슨은 많은 발명을 했지만 학력이 초등학교 중퇴라서 취직을 할 수가 없었다. 아인슈타인은 수학의 귀재지만 다른 과목이 낙제였다. 뉴턴은 대학에서 그의 논문을 이해할 수 있는 교수.. 2022. 6. 23.
대화 중에 의도한 방향을 감지하라 대화 중에 의도한 방향을 감지하라 언어는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감정이 혼합되어 표현된다. 주관적인 감정에 의해 객관적 사실이 왜곡되기도 하고 때론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주관적인 감정은 정확한 형대가 아니며 사람마다 표현방법과 느끼는 정도가 다르므로 의도한 방향이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상대의 이야기가 주관적인 내용이라면 무조건 다 받아들이지 말고 다시 정리하여 추릴 것은 추리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상대방이 제공한 정보를 그대로 다 받아들인다 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자신의 나름대로의 가치관에 의한 판단이 필요하다. TV 뉴스라고 무조건 맹신해서는 안된다. 거의 다 맞는 이야기지만 때론 기자들의 주관에 의하여 객관적 사실이 왜곡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22.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