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1 건강 신호등 -- 혀 질병 스트레스에 즉시 반응 설태 제거 등 청결 유지해야 입안의 혀 이처럼 주인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 언어를 구사하고 음식 맛을 보며 음식을 고루 씹히도록 도와준다. 하루 종일 이렇게 많은 일을 수행해도 그가 무엇을 하는지 조차 의식하지 못한다. 입안의 혀란 바로 이런 것이다. 그의 역할 중에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전신 건강의 신호등이라는 사실이다. 입은 외부와 열려 있는 가장 큰 통로 입을 닫았을 때는 체내, 열었을 때는 체외 기관이 된다. 수많은 이물질(음식)이 반입되고 공기가 드나들어 세균의 온상지이기도 하다. 입 안에는 적어도 수억 마리의 균이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보니 입 안만큼 강력한 수비대를 자랑하는 곳도 없다. 따라서 우리 몸이 과로와 스트레스 질병으로 .. 2022.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