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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만남에서 하는 유머
흉악범들이 수용되어 있는 바다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천연 감옥,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바다엔 식인 상어가 득실거리고 있기 때문에 탈출이란 거의 불가능한 곳이다.
이런 감옥에서 죄수와 간수가 변함없는 지루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날이었다.
이런 감옥에서 죄수와 간수가 변함없는 지루한 생활을 하고 있는 어느 날이었다.
간수가 그 죄수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를 읽은 죄수는 신이 나 펄쩍펄쩍 뛰면서
"야호! 더 교수형이야, 교수 형!"
라며 기뻐했다.
그가 기쁨에 들떠 날뛰고 있는 그를 어이없게 바라보고 있던 간수가 물었다.
"자네, 참말로 이상하군. 교수형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더구나 교수형에 집행되는 것이 그렇게 기뻐? 자네 교수형 집행은 아직 1년이란 세월이 남지 않았는가."
"에이 참! 간수님도. 머리가 그렇게 형광등입니까. 내일이면 제 동생이 진짜 교수가 되는 날이거든요. 그러니깐 제가 진짜 교수형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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