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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공처가 들 의 공통적인 유머

by 소소한이야기~!@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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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공처가 들 의 공통적인 유머

신혼 단꿈에 젖어 있는 푼수 남편이 있었다.

어느 날부턴가 그는 노후를 걱정하게 되었다. 고민 끝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는데, 그것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올 때 걸어서 오는 것이었다.

 

그러면 버스요금을 아낄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결심 다음날부터 푼수 남편은 버스 뒤를 따라 달려서 집에 도착했다.

그는 승리감에 도취된 뿌듯한 마음으로 아내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여보, 오늘부터 버스 뒤를 따라 달려와 버스요금을 절약하게 되었소."

 

그러자 그의 아내는 원망의 눈빛으로 이렇게 말했다.

 

"딱하셔, 당신도. 왜 그렇게 머리가 둔합니까. 차라리 택시 뒤를 따라 달려오면 더 절약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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