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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2

옆의 동료가 풀이 죽어 있을 때 하는 유머 옆의 동료가 풀이 죽어 있을 때 하는 유머 목사님이 환자의 임종을 맞이 하러 병원에 왔다.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목사님이 안타까운 표정으로 물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그러자 환자는 온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또다시 목사님은 말하면서 종이와 연필을 주었다. "말씀하시기가 힘들면 글로 써보세요." 환자는 젖 먹든 힘까지 발휘하면서 몇 자를 힘들게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목사님은 환자가 쓴 종이를 가지고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읽었다. "발치 워, 당신이 호흡기 줄을 밟고 있어." 2022. 5. 7.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 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 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 내버려 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말을 잘 듣고 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 ■ 군자는 도를 근심하고 가난을 근심하지 않는다.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군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이 서툰 사람의 말도 귀담아듣는다. ■ 군자는 모든 것을 공경하나 신체의 공경함을 가장 으뜸으로 생각한다. 신체란 부모의 가지이니 어찌 공경하지 아니하랴? 그 몸을 공경하지 못하면 이는 곧 부모를 상하게 함이며, 부모를 상하게 함은 뿌리를 상하게 함이니, 그 뿌리가 상하면 가지도 따라서 망하게 된다. ■ 군자는 ..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