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물1 IT모임에서 성행 되고 있는 유머 IT모임에서 성행 되고 있는 유머 2030년 빌 게이츠가 노환으로 임종을 맞고 있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천사가 모니터를 가지고 나타나 천당과 지옥을 보여주며 고르라고 했다. 화면에 비친 천당은 별로 특별한 것이 없지만, 지옥은 무척 아름답고 평화롭게 보였다. 더구나 각양각색의 이름 모를 꽃들과 길가엔 반라의 미녀들이 하프를 연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또한 강엔 꿀물이 흐르고 나무엔 돈다발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빌 게이츠는 얼른 지옥을 선택했고 그 순간 이승을 하직하고 지옥으로 도착했다. 그렇지만 그는 모니터에서 본 그 어떤 것들도 없었다. 그 대신 온천지가 불구덩이며, 폭염과 한파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더구나 사람들은 모두가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에 실망한.. 2022. 5. 12. 이전 1 다음